처음으로 글남겨봐요, 늘 잘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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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팟캐스트통해 알게 된 와우씨씨엠..
저는 그중에서도 이방송이 참 좋더라구요^~^
강선영님이 진행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져요
저도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운 관문들을 통과하며, 지금까지왔는데..
무신론자로 살다가..
다소 늦은나이에 기독교인이 되었네요
교회를 다니며 참 많이 울었어요
그동안, 참 나자신을 억누르며 살았구나, 를 많이 느끼며
신의 위로와 사랑을 느끼며 마음껏 울고 치유받았네요..
그렇게 점차 제자신이 치유되다보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아픔의 목소리가 공감되고, 궁금하고, 같이 울어주고싶은 마음,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김을 느껴요.
그래서, 강선영님같은 분을 제인생의 롤모델로 삼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눈에띄게 화려한삶이 아니어도
차근차근, 조용히 다른이들의 아픔에 동감하고 치유됨에 함께 하고 싶은 꿈이 생겼거든요..
오늘, 도서관에 가서 눈물의 힘도 빌려왔어요..
읽고 이곳에 후기올려도될까요?^^:
저번에 방송에서, 책을 쓸수있음에 감사하시다고, 갱년기의 증상등을 이겨내며
책을쓰셨다는 말에 왠지 마음이 찡했네요..
여전히, 쓰러지고 불안하고 흔들리는 저이지만 (우리이지만)
그럼에도 주님께서 모든이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평강을 누릴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믿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애청자로, 팬으로써 잘듣고,
다른이들의 사연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아파하겠습니다..
그럼, 따뜻해질 봄을 기원하며
(모두의 마음에 치유의 꽃이 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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