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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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교회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유독 일도 많고 절 힘들게 하는 분도 계시고 해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사님이 저에게 다가오셔서
"교회 오면 첫째로 유리 씨 때문에 기분이 좋아.
항상 웃고 있잖아. 아들 있으면 소개시켜줬을 텐데 아쉽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감사하다고 웃으며 인사를 드렸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일하게 됐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기분 좋게 일하고
웃으며 교인들을 대하자고 마음 먹었었는데
지난 주에는 그 마음을 다 잊어버리고
제 감정만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이런 저를 좋게 봐주시고 칭찬의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다시 처음 마음을 떠올리며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감성컨테이너 청취자 여러분들도
각자 맡은 일을 하시는 가운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처음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있어요^^
"천년이 두번 지나도" 신청할게요~
지난 주일 유독 일도 많고 절 힘들게 하는 분도 계시고 해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사님이 저에게 다가오셔서
"교회 오면 첫째로 유리 씨 때문에 기분이 좋아.
항상 웃고 있잖아. 아들 있으면 소개시켜줬을 텐데 아쉽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감사하다고 웃으며 인사를 드렸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일하게 됐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기분 좋게 일하고
웃으며 교인들을 대하자고 마음 먹었었는데
지난 주에는 그 마음을 다 잊어버리고
제 감정만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이런 저를 좋게 봐주시고 칭찬의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다시 처음 마음을 떠올리며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감성컨테이너 청취자 여러분들도
각자 맡은 일을 하시는 가운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처음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있어요^^
"천년이 두번 지나도" 신청할게요~
댓글목록
[교회오빠:이경한]님의 댓글
[교회오빠:이경한] 작성일
유리님~!! 지금 찬양 나가고 있는데...
부끄러워 마시고!!
지금처럼 마음 다잡아가면서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