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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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님~ 목사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열심히 청취만 하다가 저도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인데요.
회사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그냥 허름한 식당이었는데..옆 테이블에 아저씨 두분이 소주를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큰 소리로 나누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옆이었고 워낙 크게 말씀을 하셔서 두분의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소주를 마시면서 하시는 말씀은 바로 예수님 이야기 였어요.
그런데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1번 아저씨는 자기는 교회에 나가진 않지만 분명 조물주가 있다는 거에요~ 그걸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동물들이 뛰어놀고 또 잡아먹고 잡아 먹히기도 하고...그걸 보면서 야~~이건 누군가가 이 세상을 분명 만든게 맞다~~라고 판단하셨대요.
그런데 거기까지는 막 은혜롭게 들었는데...이어서 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아저씨는 그 마음이 들자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다고 해요.
캬~~동물의 왕국이 한 사람을 전도했구나!! 하던 찰나...교회에 갔는데 이건 뭐.. 전혀 내가 있을자리가 아니었다는거에요.
예수님의 복음이 우선되는게 아니라 돈과 명예 성공만을 부추기는 느낌을 받으시고 그 뒤로는 안나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정말 크리스천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에게 무언가 이야기 해주고 싶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목사님~ 이렇게 예수님이 계심은 믿지만 교회를 떠나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그분들이 진짜 열정을 다해 예배하면 최고의 예배자가 될것 같은데...
종이와 펜 준비해서 메모 준비하고 기다릴게요~ㅋㅋ
그동안 열심히 청취만 하다가 저도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인데요.
회사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그냥 허름한 식당이었는데..옆 테이블에 아저씨 두분이 소주를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큰 소리로 나누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옆이었고 워낙 크게 말씀을 하셔서 두분의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소주를 마시면서 하시는 말씀은 바로 예수님 이야기 였어요.
그런데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1번 아저씨는 자기는 교회에 나가진 않지만 분명 조물주가 있다는 거에요~ 그걸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동물들이 뛰어놀고 또 잡아먹고 잡아 먹히기도 하고...그걸 보면서 야~~이건 누군가가 이 세상을 분명 만든게 맞다~~라고 판단하셨대요.
그런데 거기까지는 막 은혜롭게 들었는데...이어서 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아저씨는 그 마음이 들자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다고 해요.
캬~~동물의 왕국이 한 사람을 전도했구나!! 하던 찰나...교회에 갔는데 이건 뭐.. 전혀 내가 있을자리가 아니었다는거에요.
예수님의 복음이 우선되는게 아니라 돈과 명예 성공만을 부추기는 느낌을 받으시고 그 뒤로는 안나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정말 크리스천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에게 무언가 이야기 해주고 싶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목사님~ 이렇게 예수님이 계심은 믿지만 교회를 떠나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그분들이 진짜 열정을 다해 예배하면 최고의 예배자가 될것 같은데...
종이와 펜 준비해서 메모 준비하고 기다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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