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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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은의 오직은혜로를 매주 빼놓지 않고 청취하고 있는 최성경이라고합니다.
매번 들으며 언제 한번 글 남겨야겠다 생각했는데...마침 중요하게 나누고 싶은게 하나 있어서요.
제가 지난 월요일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 국제시장을 봤어요.
평소에 영화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주변에서 좋다좋다 해야 한번쯤 보는 편??!!
그런데 며칠전 친구가 보고와서 볼만하다고 남친이랑 보라며 티켓까지 끊어줬어요.
영화를 보면서 사실 저희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어릴적부터 가족들 가족들.. 하면서 일만 하시는 분이었거든요.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고 어릴적부터 아빠와의 특별한 기억도 없어요.
사실 지금도 아버지와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대화도 거의 하지 않고요.
그런데 한살한살 들면서 아버지가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병원도 많이 다니시고 얼굴도 많이 상하시고~~그런 모습 보면서 아버지에게 그래도 싹싹한 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가 내년 가을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하고 가버리면 더 힘들것 같은데~~그때까지 뭔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목사님 아버지와 친해질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핑 도네요.
오은의 오직은혜로를 매주 빼놓지 않고 청취하고 있는 최성경이라고합니다.
매번 들으며 언제 한번 글 남겨야겠다 생각했는데...마침 중요하게 나누고 싶은게 하나 있어서요.
제가 지난 월요일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 국제시장을 봤어요.
평소에 영화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주변에서 좋다좋다 해야 한번쯤 보는 편??!!
그런데 며칠전 친구가 보고와서 볼만하다고 남친이랑 보라며 티켓까지 끊어줬어요.
영화를 보면서 사실 저희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어릴적부터 가족들 가족들.. 하면서 일만 하시는 분이었거든요.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고 어릴적부터 아빠와의 특별한 기억도 없어요.
사실 지금도 아버지와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대화도 거의 하지 않고요.
그런데 한살한살 들면서 아버지가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병원도 많이 다니시고 얼굴도 많이 상하시고~~그런 모습 보면서 아버지에게 그래도 싹싹한 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가 내년 가을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하고 가버리면 더 힘들것 같은데~~그때까지 뭔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목사님 아버지와 친해질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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