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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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은님 목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새해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새해가 된다는게 조금 부담이 되고 그렇습니다~ 삶의 짐이 더 무거워 지는것 같고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것은 저희 남편 때문입니다.
연애 시절 착실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 참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바뀐게 너무 많아요.
먼저는 연애시절 친절하고 매너있던 말투는 사라지고 말끝마다 비꼬듯 이야기 하고 또 사용하는 단어들도 거칠고 투박해 졌어요.
운전같은거 할때 누가 끼어들거나 하는 상황이오면 욕도 하고 그래요.
거기에 화가나면 정말 무서운 사람으로 변해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 돼요.
사실 결혼하면 사람이 가려져 있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인다고 하지만 이 남자는 생각이상이에요.
그리고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교회에 가거나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연애 시절 보였던 그 모습들을 보이며 완전 딴 사람이 된다는 거죠.
가식적인 모습이 요즘은 너무 보기 싫고 이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나 고민까지 하게 됩니다.
저에게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요?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요?
벌써 새해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새해가 된다는게 조금 부담이 되고 그렇습니다~ 삶의 짐이 더 무거워 지는것 같고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것은 저희 남편 때문입니다.
연애 시절 착실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 참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바뀐게 너무 많아요.
먼저는 연애시절 친절하고 매너있던 말투는 사라지고 말끝마다 비꼬듯 이야기 하고 또 사용하는 단어들도 거칠고 투박해 졌어요.
운전같은거 할때 누가 끼어들거나 하는 상황이오면 욕도 하고 그래요.
거기에 화가나면 정말 무서운 사람으로 변해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 돼요.
사실 결혼하면 사람이 가려져 있던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인다고 하지만 이 남자는 생각이상이에요.
그리고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교회에 가거나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연애 시절 보였던 그 모습들을 보이며 완전 딴 사람이 된다는 거죠.
가식적인 모습이 요즘은 너무 보기 싫고 이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나 고민까지 하게 됩니다.
저에게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요?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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