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페이지 정보
본문
다름이 아니라 오늘 방송중에 목사님께서 읽어주시던 "오해"라는 글을 다시 볼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좋은 음악과 이야기와 함께여서 그런지... 그 글이 마음에 남은 잔상이 기~네요.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담도사님의 댓글
담도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윤아님~^^
전 오은님 방송 '찬양을 살리고'코너에 함께 하고 있는 이인오 전도삽니다^^;
이 코너 시간에 읽어 드렸던 글이 '오해'였는데, 아마 이 글을 말씀하시는 듯 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ㅎ
혹시 이 전 코너였던 박태남 목사님 시간에 읽어드렸던 글이라면 어쩌나 싶기도 하는데,
이 글이 찾으시는게 맞길 바라면서..남겨드려용~^^v
오 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 주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 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김윤아님의 댓글
김윤아 작성일
네 이거 맞아요 ㅎ
전도사님이셨군요~
코너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몰라서 ^^;
감사합니다
다시봐도 은혜가 되네요
제 블로그에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아두어야겠어요~
두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솔하고 매력적인 진행에
한번 듣고 팬이 되었습니다. ^^
매주 기대할게요!
오은님의 댓글
오은 작성일와우~~ 윤아님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당~~ 우리 이인오전도사님께서 벌써 해결을.. 짝짝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당 윤아님~~ 자주 뵈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