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해금연주가 이경현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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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 해금연주가 이경현
방송일시 : 2017년 9월 13일 오후 2시~4시
『그립다는 것은
당신이 언젠가
돌로 풀을
눌러놓았었다는 얘기
그 풀들이
돌을 슬쩍슬쩍
밀어올리고 있다는 얘기』
문태준 시인의 <뻘 같은 그리움>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새로운 것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하고 낡은 것이 됩니다.
새로운 것이 설렘을 준다면
낡고 익숙한 것은 없어지면 짙은 그리움을 남기죠.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새로움과 익숙함 가운데서
끊임없이 아버지의 뜻을 찾고 구하는 분,
해금연주가 이경현 자매님 모셨습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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