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작곡가 염평안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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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이다예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작곡가 염평안
방송일시: 2016년 2월 17일 오후2시~4시
아이는 벙어리는 아니었지만 말을 하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 너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죠.
아이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건 시였어요. 상상의 목소리로 글을 쓰곤 했죠.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말해주길,
“진정 시를 좋아한다면, 입을 열고 시를 암송해야 해.”
그래서 아이는 희망 전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
“힘들고 지칠 때면 가슴에 손을 대어보세요. 그리고 심장 뛰는 소리를 느껴보세요.
심장소리가 온 몸을 채울 때까지, 그래서 그 소리가 당신의 몸을 떠나
주위로 울려 퍼질 때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시인인 마야 안젤루의 시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의 일부분입니다.
오늘 하품카페에는 주님 때문에 누리게 된 평안과 기쁨을
다른 이들의 심장에, 그리고 주위에 울려 퍼뜨리길 원하는 분을 모셨습니다.
작곡가 염평안씨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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