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카페] 찬양사역자 오세연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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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오세연
방송일시 : 2020년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꽃을 찾아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제풀에 지쳐 주저앉은 길섶에서
하늘빛 꽃마리 꽃을 만났습니다
날마다 오가는 길가에 피었음에도
한 번도 내 눈에 띄지 않았던 꽃
아니, 너무 작아서 미처 보지 못했던 꽃
크고 화려한 꽃만 찾아다니느라
놓친 것이 어디 꽃마리뿐이겠습니까 마는
오늘만큼은
그 작은 꽃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너를 잊지 않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백승훈 시인의 <꽃마리>입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지구별에서 꿈틀대는 작은 생명체들이 품은
광활한 우주를 보는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오세연 자매 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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