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나는 개척교회 목사다!

 

 
 

순복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선주 댓글 0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2-10-15 14:16

본문

가을이 되자 순복이 말이 까칠해지고 터푸해졌습니다.


"주인님, 우리사이 확실히 합시다.

우리사이 좋아하는 사이입니까? or 사랑하는 사이입니까?"

"그 말이 그 말 아니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 모르십니까?

like는 군침을 흘리며 내 몸을 탐내는것을 의미하고

love는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견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탐낼게 없어서 니 몸을 탐내겠느냐?

 걱정 붙들어매라. 많이 많이 사랑해 줄테니..."


너,  주인 덕에 너도 방송타는구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