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유형 7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1. "정말로"
Ex) 오늘 여기 참석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군요
정말로는 문장에 아무 의미를 보태주지 못하며 위선의 냄새만 물씬 풍길 뿐이다.
만약 정말 기쁘다면 수고를 더해 그 이유를 말해야 옳다.
예의바른 사람처럼 아무 의미없는 조사를 집어 넣으면 아첨이 특기가 될 뿐이다.
2. "안될 이유야 없지요."
문제를 교묘히 발뺌하면서 책임회피의 여지를 찾는 것은 똑똑하고 노련한 사람이 되는것은 아니다.
비열하고 결단력 없는 사람으로 보일뿐이다.
3. " 미안하다. (말로만) "
미안한 척하는 사람은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갈등이 생겼을때 자신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믿고 미안함을 표시하는 나약한 커뮤니케이터와 웃으며 미안함을 표시하면 매력적이고 요염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역시 나약한 커뮤니케이터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비교적 간단하다. 미안하지 않을때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4. "솔직히" "사실은 말이지" "터넣고 말해서"
" 솔직히" 라고 말하는 순간 듣는 사람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당신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 왜 저사람은 자신이 솔직하다는 말을 해야하는 걸까? "
5.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이따금 우리는 비판적인 말을 절대 입에 담지 않은채 끝까지 순박하고 공손한 태도로 상대를 비난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는 나약한 커뮤니케이션에 속하며, 긍정적인 말뒤에는 "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라는 표현은 절대로 덧붙이지 않는다.
이런 말을 덧붙인다고 해서 당신의 의견의 부정적인 의견의 세기가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난 대단한 사람이라고 뽐내는 분위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6.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좋은 커뮤니케이션에서 반복은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반복자체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듣는 사람을 괴롭히고 관계형성을 위해 이룬 모든 성과를 헛일로 돌리는 지름길이다.
"내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 말은 상대방에게 " 내가 지능이 모자라서 자기 말을 제대로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반복은 하되 당신이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은 상기하지 말라는 뜻이다.
7.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아무 의미없는 " 기본적으로"를 마음껏 사용하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를 쓸바에는 차라리 짧은 침묵을 갖고 생각을 정리해라.
그 밖에 짜증나는 표현들
스포츠와의 비유
실제로 만족스러울 때가 가끔 있기 때문에 꼭 오바하는 실수를 하고 만다.
자기가 묻고 자기가 답하기
살짝 미쳤거나 자기만족에 빠져있다는 인상을 준다.
질문은 당신 이외의 어떤사람이 답한다는 전재로 존재하는 것이다.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하기
이중인격 장애를 가지고 있는것인지 의심하게 된다.
안이하고 진부한 표현
저는 /그는 /그녀는 " 이런 안이한 표현들"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일관되지 못한 태도
좋은 커뮤니케이터들은 일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표현들을 상황에 맞으면서참신하게 행위를 생동감 있게 모사해 주는 표현으로 대체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