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민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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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보라 디제이님 박태남 목사님
저는 올해 2월 20일날 부부 목사님에 대해서
질문 글을 남겼던 청취자 하하 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주 긴 고민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올해로 17년째 교육부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 부서에서 14년째 교육부서 교사를 하고 있다가
3년전에 다른 교육 부서 담당 교역자님의 제의를
받고 다른 교육부서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파트는 예배때 PPT 화면을
넘겨 주는 아주 사소한 일 입니다
저는 현재까지 15년째 이 일을 맡아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냐면 제가 현재 있는 교육부서의 담당
교역자님이 내년에 다른 교회로 옮길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맨처음에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내년에 다른 교회로 옮길 가능성이
확정적이라고 하셔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전에 교사생활을 했던
교육부서의 담당 교역자님께서 내년에 함께 하자는
제의를 했습니다
현재 저는 그 교역자님의 이야기에 정중히 거절을
한 상태 입니다
제가 교육부서 교사를 그만두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때쯤 다른 교육부서로 옮긴 상황이라 다시 돌아
가는 부분이 심각하게 고민이 드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있던 교육부서는 담당 교역자님이
짧으면 1년 길면 3년 만에 아예 그만두고 교회를
떠나는 그런 안 좋은 교육부서 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박태남 목사님 제가 전에 교사 생활을 했던 교육부서로
다시 돌아가는게 맞는 걸까요 아님 현재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교육부서에 남는게 맞는 걸까요
박태남 목사님 아무튼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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