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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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목사님 진보라 디제이님
안녕하세요
아주 심각한 내용이라서 이곳에 고민글을 남겨봅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을 세 가지나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저도 그 사람의 잘못에 대해서 그냥 사랑으로 감싸 안아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분의 잘못에 대해서 감싸 안아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잘못을 보고 나니까 그 사람의 잘못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줘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그 사람이 했던 첫 번째 잘못은 무엇이였냐면 몇몇 사람들에게 비교하는
발언을 자주 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였냐면 여기가 좋냐 저기가 좋냐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비교 발언이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였는지를 돌아보면 다른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으나 한분이 그 분의 발언에 대해서 자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뒤에 첫 번째 잘못을 했던 분이 어떤 글을 쓰셨냐면 자기가
말한 발언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본인에게 태클을 건 사람의 행동에
대해 불편한 듯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게 시작 이였습니다
두번째 잘못을 했을때는 무엇이 문제 였냐면 어떤 사람이 글을 남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남긴 글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평범한 글 이였습니다
오늘은 이런게 있고 결과는 이렇게 되었네요 라는 글 이였습니다
글을 남기셨구나 이런 반응이였는데 유독 그 사람만 글을 남긴 사람에게 왜
이런 글을 남기냐며 지적을 했습니다
그 뒤에 글을 남긴 사람은 더이상 글을 남기지 않고 울면서 사라졌습니다
지적을 한 사람은 미안하다는 사과조차 하지 않았고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세번째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어디는 나를 이렇게 챙겨주는데 여기는 나를 챙겨주지 않는 것 같아서 너무나 서운하다는
내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맨 처음 그 사람의 글을 읽은 사람들 중 한분이 그 사람에게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인데 누가
안챙겨줘서 서운하다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댓글을 다셨어요
다른 분들도 댓글을 다신 분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셨구요
그 뒤에 제가 그런 이야기는 더이상 언급을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 글을
남겼더니 그 분이 당신도 나 처럼 하지 않았냐 라는 글을 썼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런 의도로 글을 남긴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저에게 본인이 보기에 저도 전에 그런식으로 글을 남겼으니 저도
잘못을 한게 맞다라는 식의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저는 그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
에게 잘못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박태남 목사님 이럴때는 제가 그 사람에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는 것인지 몰라서 고민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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