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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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밤에 일하며 방송듣는 형제입니다.
새벽까지 일하다 보면 몸도 맘도 지칠때가 많은데 그때 마다 와우씨씨엠 특히 등긁어주시는 목사님 시간이 큰 위로와 기쁨이 된답니다.
저에게는 1년 조금 넘게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 저희집에는 인사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좀 문제가 있어요. 여자친구 어머니가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아니 제 직업을 안좋아 하신다고 할수 있네요.
저는 물류쪽 일을 하고 있는데 1주일씩 주간과 야간을 번갈아 가면서 도는 방식으로 일을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어머니는 저의 직업도 제 일하는 방식도 싫어하세요.
저를 만나려 하지도 않으시고 인정하고 싶어 하지도 않으시네요.
여자친구는 설득을 할거니까 걱정 말라는데 요즘은 이러다 여자친구도 맘이 흔들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나이도 있어서 새로운 직장 구하기도 어렵고 그동안 한 직장에서 쌓아온 격력과 이 일이 저에게 잘 맞는 일이기도 해서 선뜻 다른곳을 알아보기도 어렵네요.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목사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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