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사님도 아니고 전도사님도 아닌 매일 성경공부하고 있는 청년 깽호입니다
올리신 글 읽다가 제 생각을 나눠보고자 올려봅니다

1. 먼저 선악과를 왜 두셨는지 아셔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를 두셨을까?
선악과를 두지 않았다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을거고 그럼 죄를 범하지 않았을거고 다툼도 악함도없었을텐데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었을텐데요
하나님이 선악과를 두신 이유는 순종하는지 안하는지 알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만드시는 분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후 내 말을 잘 듣냐 안 듣냐 보기위해 선악과를 둔거지 선악과가 없으면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을텐데 이거는 아닙니다
촛좀이 선악과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냐 안하냐 이게 포인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모양대로 만들어진 인간입니다

창세기 2 장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세기 2 장16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창세기 2 장17절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동산에 두시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스리며 지켜라"
그리고 그 댓가로 두 가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는 자유를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마음대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자유와
또 하나는 죽음을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선택은 아담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 보호아래 순종하며 자유롭게 살것이냐?
아니면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죽음을 택할것이냐?
하나님께 불순종한다는말은 하나님과 대등한 관계로 맞먹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창조주 하나님을 왕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누가 더 낫나?
우리 중 누가 더 크냐?
누가 누구를 다스릴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 거죠.
이 문제의 결론은 힘입니다
힘이 곧 왕을 상징하는거죠

선악과때 죄를 짓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손들이 계속 늘어나고 늘어나면 분명 그 중에서 누군가가 힘 겨루기를 할겁니다
누가 힘이 쎈지, 누가 더 위인지, 누가 더 큰지 재는거죠
아담을 제외하더라도 아담의 아들들 가인과 아벨을 보세요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은 받으셨는데 가인은 받지않으신거죠. 왜냐 아벨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으로 드렸지만 가인은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죠
즉 아벨은 선을 행했고, 가인은 악을 행한거죠
그런 가인은 아벨을 불러내서 죽이는 살인죄가 발생하게된거죠
왜? 가인은 아벨에게 내가 더 힘이쎄다, 내가 너보다 더위다. 내가 너보다 크다를 보여준거죠
이처럼 촛좀을 어디다두느냐? 가 중요합니다
선악과가 문제라기보다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이 문제라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지않는게 문제입니다

자손들이 계속 늘어나고 늘어나면 분명 그 중에서 누가 더 쎈지 분명 힘 겨루기를 할거고 누군가는 왕 자리를 차지할겁니다. 이게 왕의 역사이며 전쟁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왕들의 역사를 쓴 책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힘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요즘 시대도 보면 재벌2세, 3세, 장관딸, 국회의원 딸, 심지어 외모까지도 힘이 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먹을것 있고, 돈 많고, 유명해지고 인기많고 그리고 최고의 윗자리까지도 즉, 왕이 되고싶어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왕은 예수님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우리는 이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왕이시냐?
내가 왕이냐?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내 맘대로 하느냐?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2. 하나님도 우리처럼 얼굴, 몸, 다리, 눈코입 다 있다?
신약에 등장하는 예수님도 우리처럼 얼굴, 몸, 다리, 눈코입 다 있으시죠

창세기 1 장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중요한거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선, 온화, 거룩, 인자, 자비, 사랑 이런 성품이 중요합니다
이런 성품이 하나님이라는겁니다

요한복음 3 장5~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이 처럼 육은 육이고 영은 영입니다
육을 빼면 우리는 물과 영으로 되어 있습니다
육은 흙으로 만들어져있기에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거죠

창세기 1 장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