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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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갑자기 큰 고민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가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두고 싶다고 합니다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실장으로서 성격도 밝고 교우관계도 원만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우울감이 많이 든다고 하더니 학교생활을 하기 싫다고 합니다 졸업까지 갈 자신이 없대요.. 특별히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갑자기 "훅"하고 우울감이 들어와서 '학교에서 내가 뭘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든다데요 친구간 경쟁하는 학교도 너무 싫다고 하고요.. 저희 부부는 영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상담도 받아보자고 했고요.. 부모로서 그 시기에 누리며 거쳐야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반적이지 않는 길을 가고자 하니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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