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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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하고
청년들하고 사이가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담임 목사님하고 청년
들의 관계가 어색하지는 않은데 약간 멀게만
느껴 집니다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6년도에 같은 교단 같은 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선교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께서는 청년부 담당 교역
자님이 이 단체에 들어가서 작은 거라도 임원
을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으셨습니다
그때 때 마침 그 단체에서 1회 수련회를 개최
했고 담임 목사님께서는 청년들이 이 1회 수련
회에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께서 가기 싫
다는 청년들을 억지로 설득을 해서 20명의
청년들이 1회 수련회에 겨우 다녀 왔습니다
그 뒤에 어떻게 되었냐면 그 수련회를 다녀온
청년들은 더이상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에게 했고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
께서는 담임 목사님의 뜻과는 다르게 그 선교
단체에 임원으로 안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올해 갑
작스럽게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사임을
하고 새로운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2주 정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이 때 담임 목사님께서 청년들
몰래 그 선교 단체에서 올해 하는 3회 수련
회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청년부 에서는 어떤 문제가 발생을 했냐면 1회
수련회를 다녀온 20명의 청년들은 한명도 3회
수련회 때는 참석을 안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3회 수련회에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청년들이 3명만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3명의 청년들은 1회 수련회때 가지
않았던 청년들 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수련회 사건 때문에 청년들 하고
담임 목사님하고 아직 까지도 사이가 안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담임 목사님하고 청년들하고
사이가 좋아 질 수 있을까요
박태남 목사님 좋은 해결 방법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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