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글 하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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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매주 등이 아플 정도로 박박 등을 긁어주는 목사님의 시원 시원한 이야기를 늘 기대하며 듣고 있는 자매입니다.
그러다 이번주엔 저도 글을 하나 남겨야 겠단 생각을 했고 실행에 옮겨 봅니다.
아주 간단 명료하게 글을 남겨봐요.
얼마전 친구의 소개로 남자를 만났어요.
지금 네번 정도 만났고 여러 부분에서 저랑 잘 맞는 형제인데 몇가지 멈칫 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는 이 친구가 교회를 다니긴 하는데 신앙이 깊지가 않다는것.
그리고 이 친구의 꿈은 부자가 되는거에요.
그래서 약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간과 상황등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조건 달려드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도 가정을 이루면 가정도 소홀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돈을 중요시 하는게 뭔가 일을 저지를것만 같은 왠지 모를 불안감도 들어요.
이 부분 아니면 참 괜찮은 남자같은데...만날 때마다 고민이 들어요.
더 맘이 깊어지기 전에 잘 판단을 해야 할것 같아 목사님께 짧게 글 남겨봅니다.
목사님 딸이라 생각하시고 솔직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환절기에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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