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도하다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글 올려요. 제가 미국에 오래 살아서 한국말이 조금 부족할 수 있는데 이해해주세요! 

저는 평소에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때 작은것에도 기도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드는 생각이 결국엔 내가 원하는 결정을 하면서 기도하고 결정 했으니까 괜찮은거다 라고 착각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제 마음 편하자고 하는 기도가 되고싶지 않은데..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제 마음에 평안이 있고 그렇지 않다면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뜻으로 결정하기를 기도하는데, 무언가 바로바로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땐 그 답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기도하는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어떡해야 제가 더 매일의 삶에서 신앙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목사님 오은님 라디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