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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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오은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것 같네요.
글은 자주 못 남기지만 늘 생방 혹은 다시듣기로 방송을 청취하고 있다는거...
사실 글을 올리고 싶어도 일하면서 듣는 시간이 많기에 참여를 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좀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좀 나누고 목사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저는 교회에서 유치부 교사와 청년부 셀 리더를 하고 있어요.
원래는 성가대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세가지를 같이 하기가 버거워서 올해 시작되면서 내려놓게 됐습니다.
저희는 주일 오후 예배가 끝난후 셀 리더들이 전부 모여 목사님과 리더 성경공부를 하는데요.
예전에도 몇번 겪었던 일인데 목사님께서 리더들을 대하는 모습이 상처가 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상처가 되는것은 목사님이 리더들을 부하 직원 대하듯 하실때가 많아요.
뭔가 청년부 안에 안좋은 일이 있다거나 인원이 잘 안모인다 할때는 언성이 높아지면서 리더들을 탓하며 혼내실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실 예전부터 목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목사님은 분명 더 큰 화를 내실게 뻔해서 말을 꺼내기 조차 힘듭니다.
이번주에도 목사님이 가신후 리더들 몇명이 이야기 하는데 대부분 같은 생각이었고 그중 몇은 리더를 그만 할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점점 더 커지는 목사님과의 갈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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