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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년은 정말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 연초에는 오래된 통증때문에 양 발목에 보조기를 차고 잘 걷지도 못하고 > 업무는 너무 많고 승진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도 매우 받은데다 > 억울하게 동료에게 오해까지 받아 정말 이대로 모든 삶을 정리해버리고 싶다는 > 우울함이 나를 지배하였습니다. 거의 매일을 울었습니다. > 하나님께 차라리 저를 빨리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었죠... > > 그런데 그 때 하나님이 나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 매주 반주자의 자리에서 나의 실력을 뽐내며 드리는 껍데기뿐인 찬양이 아닌 > 섬기는 교회에서, 온누리워십(양재성전)에서 청중의 자리에서 영과 혼으로 찬양하고 > 예배하고 나의 마음 깊은 곳까지 조명하시며 회개하게 하셨고 > SNS를 통해 아프고 힘들 때에도 다른 사람을 위로하게 하셨습니다. >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에게 사람을 붙이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 > 이런 아픔이 있지 않았다면 지금의 넘치는 기쁨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 올해는 감사하게도 마커스 헬퍼로 불러주셔서 부족한 저이지만 > 넘넘 귀한 마커스 지체들과 함께 예배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 하루하루가 너무 새롭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 나를 또 어디로 불러주실지 기대하며 사는 요즘입니다. > 지치고 싫증나고 떠나버리고 싶을 때 오히려 내가 있는 그 곳에서 > 나를 새롭게 해주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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